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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자랑스러운 복음교회와 존경하는 복음교회 교우님들께 이 어려운 시기에 부족한
      사람이 총회장의 중책을 맡게되어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국에 있는 총회 산하 지 교회들을 잘 살피고 섬기겠습니다.
      각 교회의 어려움이 뭔지 알고 도울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복음교회는 외국 선교사들에게 도움을 받지않고 작지만 한걸음씩
      더디지만 올 곧은 교단으로 85년 동안 이 땅에 복음을 전파하며 이 나라
      민주화와 통일 운동 생명운동 등
      우리 민족의 멋과 선과 음으로 작은 풀꽃처럼 이 민족에 뿌리내리며 성장해 왔습니다.

      복음교회의 3대 표어인
      "-신앙은 복음적이고 생명적이어라 - 신학은 충분히 학문적이어라 - 교회는 한국인 자신의 교회이어라"의 기치를 내걸고 한국인 자신의 교회로 생명신앙을 가지고 계속 한 걸음씩 나아 갑시다.

      1977년 7월 7일에 우리는 "77신앙 선언문"을 천명하며 목놓아 민족 구원과 십자가 앞에 참 된 나를 보며 바른 회개를 하였고, 2019년 9월 18일 제60회 총회에서 결의 한 "우리의 생활 실천 수칙"을 채택하며 자신의 삶의 자리, 지금 여기에서 예수의 참된 제자로 살아 가자고 스스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작금의 교회가 세상을 선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미지가 떨어지고 있는 이때에 그러나 우리 복음교회는 이번 제61회 정기총회의 주제로 "바른신앙 바른신학 바른교회"의 기치를 내걸고 이 길로 가려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와 이 땅의 교회들과 우리 복음교회가 새 봄이 찾아 올때는 어느새 움트는 새싹들 처럼 생동감이 회복되어 교회가 그리스도 사랑안에서 코이노니아가 살아나기를 소망합니다.
      총회의 모든 지 교회와 기관과 부서와 위원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모든 교우님들께 참된 기쁨과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